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준혁/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강병규의 트윗과 양준혁의 대응 === 2011년 여름, 과거 선수협의 대변인이었던 [[강병규]]가 양준혁이 선수협의 단물만 빼먹고 변절했다며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트윗에 올렸다. 강병규에 의하면, '양준혁이 후배들에게 자신이 책임질테니 따라오라고 설득했다가 그를 따랐던 선수들을 내팽개치고 구단에게 붙었고, 이 과정에서 양준혁만큼의 인지도를 가지지 못했던 선수들은 버림받은 채 모조리 숙청당했다'는 것. 또한 강병규가 SK에서 방출될 때[* 강병규 본인은 두산에서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된 후 연습 부족 등으로 야구판에서 퇴출되었다.] 양준혁이 그에게 '구단이랑 잘 좀 지내지'라는 말을 했다면서, 자신은 이후 연예인으로 벌만큼 벌었으니 손해보진 않았지만 그때 이름없는 수많은 후배들이 야구인생을 접어야 했다며, 양준혁이 선수협 관련 이야기로 자기 자신을 미화하는 것을 가만 둘 수 없다는 등의 언급도 했다. 그러나 강병규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차차 알려지면서 강병규가 자신의 재기를 위해 일부러 노이즈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양준혁과 선수협 주축선수들은 강병규가 방송으로 빠져나간 이후에도 마지막까지 투쟁했고 이에 정치권이 관심을 가지면서 2001년 1월 구단과 선수협 실체를 인정받는 합의서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양준혁, 마해영, 송진우 등은 구단측에서 마지막까지 선수협에 영구히 참가하지 못하게 조건을 달아 합의안을 만든다. 이런 구단의 어이없는 짓을 봐도 선수협 주축선수들이 구단측에 붙었다는게 엉터리인걸 알 수 있다. 합의 이후 선수협의 기존 주축선수들은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하거나, [[양준혁]]처럼 FA 미아가 될 뻔 하거나, [[심정수]], [[박충식]]처럼 야구계에 남지 못하고 고생길을 걸었으며 아예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기도 했다. 반대로 선수협 5적이라 불리는 선수들은 구단에 남아서 승승장구해서 현재 코치, 감독 생활 잘 하고 있다. > 사장단 대표와 선수협 집행부는 전날 이홍석 차관보의 적극적인 조정작업으로 대략적인 합의를 마친 상태였으나, 이날 합의문 작성을 앞두고 '''새 집행부 구성방법을 놓고 논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1시간 30여분 동안의 협상끝에 '''송진우, 마해영, 양준혁은 새 집행부에도 참여하지 못하도록''' 결정했고 새 집행부는 선수협측 방안대로 선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기로 했다.[[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0049615| 선수협 구단 합의문 당시 기사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0049615] > 양준혁(32)에게 선수협은 영원한 족쇄인가. 선수협 정기총회가 열린 4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 모인 일부 선수들은 양준혁의 영입협상이 지지부진한 데 대해 일부 구단 고위층의 입김을 의심하고 있다. 원 소속구단인 LG가 협상을 아예 포기한 뒤 양준혁의 영입을 추진했던 구단은 삼성과 기아. 지금쯤이면 어렴풋이나마 연봉과 조건에 관한 이야기나 나올 법하지만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은 단순히 몸값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양준혁을 비롯한 지난 선수협의 주축선수들은 이를 구단 고위층이 양준혁의 영입에 딴죽을 걸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선수협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양준혁이 거액의 연봉을 받으면서 쉽게 선수생활을 계속해 나가는 것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는 것. 즉 선수협 활동으로 '찍힌' 선수에게 불이익을 줘 앞으로 선수들이 단체행동을 못하게 하는 등 선수들을 순치시키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보고 있다. 선수협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했던 몇몇 선수들이 실제로 불이익을 당한 사례는 많다. 초대 대변인이었던 강병규는 두산에서 SK로 트레이드된 뒤 옷을 벗었고, 마해영(삼성)과 심정수(현대)도 정든 팀을 떠나야 했다. 경주에 모인 선수들은 드러내놓고 이야기하지는 못하지만 양준혁을 미아신세로 만들려는 각 구단과 KBO의 의도가 분명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http://cafe.daum.net/bluetwins/5Wv/890?q=%BE%E7%C1%D8%C7%F5%20%C1%B7%BC%E2&re=1|2001 경주 선수협총회 당시 선수협 선수들 분위기]][* http://cafe.daum.net/bluetwins/5Wv/890?q=%BE%E7%C1%D8%C7%F5%20%C1%B7%BC%E2&re=1] 이후, 당시 사건에서 각을 세웠던 최익성이 양준혁 지지 발언을 하고,[* 더군다나 1월 5일에 양준혁은 최익성이 운영하는 저니맨 야구육성 사관학교에 방문하였으며 같이 웃으며 사진도 찍었다.] 선수협 소속이거나 소속이었던 선수들과 양준혁 사이의 관계가 극악으로 치달았다는 등의 소식이 없다는 점에서 선수협에 대한 그의 본심이 어떠했든, 적어도 [[강병규|한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협 소속 선수들과의 사이는 원만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